문화부, 게임업계 간담회 개최
게시일
2010.03.05.
조회수
3377
담당부서
게임콘텐츠산업과(02-3704-9362)
담당자
이영아
본문파일
붙임파일

 문화부, 게임업계 간담회 개최

-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해소 및 건전 게임산업 진흥방안 논의

 - 문화부, 게임과몰입 예산 10배로 증액 추진하고 중소기업 지원 강화

 - 게임업계, 과몰입 상담센터 및 피로도시스템 확대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게임산업 현안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게임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동 간담회는 2010년 3월 8일(월) 오후 3시부터 (주)한빛소프트에서 이루어지며, 지난 2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를 비롯하여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이수근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장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간담회에서는 게임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선결과제인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해소 방안과 함께, 중소게임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 게임산업 해외진출 지원 확대, 게임물 등급심의 개선 등 게임산업 규제개선 방안 등도 논의된다. 또한, 온라인게임, 아케이드게임, 모바일게임, 비디오/콘솔게임 등 플랫폼별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도 이루어진다.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해소와 관련, 문화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대응 예산을 올해 대비 10배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게임업계는 게임과몰입 등 역기능 대응을 위하여 업계가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는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피로도시스템 도입 확대,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상담 및 치료센터 사업 확대 등 향후 추진계획을 밝힌다.


   중소게임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와 관련,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 한국게임산업협회 내 중소기업협의체 구성 및 운영, 게임전문투자조합 결성, 완성보증제도 확대 등이 논의된다.


   게임산업 해외진출 지원 확대와 관련,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지원 확대, 글로벌서비스플랫폼 확대 방안, 수출상담회 지원 강화 등이 주요하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게임산업 규제개선과 관련, 게임물 등급심의 민간자율화, 오픈마켓에 대응하는 심의제도 개선, 아케이드게임산업 싱글로케이션 확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게임 역기능 해소 방안은 물론, 게임산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진흥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되어 건전 게임문화 및 게임산업 발전 기반 강화를 위한 대안들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락처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   산업과 이영아 사무관(☎ 02-3704-93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