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2010년 신규 G-러닝 연구학교 5개교 확정

- 기 운영 학교 3곳 포함, 서울 논현초, 흑석초, 대구 동신초,

경기도 서삼초, 강원도 노암초 등 총 8개 연구학교로 늘어나

□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과학기술부, 각시도 교육청과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G러닝(Game-learning) 연구학교」사업의 2010년 신규 5개교를 최종 확정 발표하였다.

□ 게임형 교육콘텐츠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인 G-러닝이 2009년 서울 및 경기도에서 3곳의 연구학교(서울: 발산초, 우신초; 경기: 동두천 중앙고) 운영을 시작으로 2010년도에는 대구광역시와 강원도까지 총 4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된다. 신규 G-러닝 연구학교는 서울 논현초등학교, 흑석초등학교, 대구 동신초등학교, 경기도 서삼초등학교, 강원도 노암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2010년에는 2009년 지정 연구학교 3개교와 신규 지정 5개교, 모두 8곳의 G-러닝 연구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2010년 3월부터는 2009년 지정 연구학교의 2차년도 G-러닝 수업이 진행되며, 2010년 신규 지정된 G-러닝 연구학교의 경우 2010년 2학기에 G-러닝 수업을 시작으로 하여 2011년 1학기까지 연구수업이 운영된다. G-러닝 연구학교는 수학과 영어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정규 커리큘럼에 따라 게임콘텐츠 내용을 재구성한 G-러닝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여 운영하게 된다.

□ 2009년 연구학교 사업을 통해 영어와 수학 과목에서 G-러닝이 학생들의 흥미도와 몰입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제시되었다. 또한 게임형 교육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으로 인하여 중하위권 학습자의 학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 이와 관련하여, (사)콘텐츠경영연구소 위정현 소장(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은 ‘‘G-러닝 연구학교 사업의 지역 확산은 G-러닝의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이 일반화되어 시스템적으로 적용하는 계기로서 그 의미가 있으며 또한 2010년에 새로 지정된 연구학교의 경우 기존에 적용되었던 G-러닝 콘텐츠에 G-러닝 수업을 수행한 교사들의 의견 및 운영 노하우를 수렴하여 좀더 업그레이드된 양질의 G-러닝 수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