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월2일자, ‘주요부처 해외주재관 직급상향’ 관련기사 중 문화홍보 관련 내용 사실과 달라
게시일
2010.02.02.
조회수
323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3)
담당자
이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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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10년 2월 2일자 ‘주요부처 해외주재관 직급상향’ 관련 기사 중 문화홍보관과 관련된 내용이 사실과 달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동 기사에서는 재외공관 주재관들의 직급이 고위직으로 상향 조정되었다고 하면서 재외공관의 인력운용이 합리적 인력조정이 아닌 정치이슈, 정권교체에 따른 조직개편으로 운영된다는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문화홍보 분야는 41명으로 이명박 정부 출범 뒤에만 9명이 늘어났으며, 고위직 또한 늘린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27개국에 41명으로 운영 중인 문화홍보관은 종전 15명으로 운영되던 문화관과 32명으로 운영되던 국정홍보관을 통합한 것으로 오히려 현 정부 출범 직후 6개 직위가 감축하였으며, 고위직위도 3명을 하향조정하였다.


 또한 2009년도 하반기에는 통합적 문화홍보 기능수행을 통한 국가브랜드가치 제고와 문화교류 다변화 실시를 위한 문화홍보관 재배치 계획을 수립하여 추가로 2개의 고위직위를 3ㆍ4급 실무인력으로 하향조정하고, 주요 선진국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던 주재지역을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등으로 전환 배치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관계에서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가고 있는 문화교류를 통해 국가간 상호이해 수준을 높이고,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홍보관의 직급 및 주재지역의 효율적 배치는 물론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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