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회원국 전문가들의 조언 담은 기고집 발간
게시일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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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홍보팀(02)398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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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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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부, 『대한민국 세계의 중심에 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대한민국 G20 정상회의 개최가 국제사회에서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담은 세계전문가 기고집 『대한민국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발간했다.



o 이 책은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으로 내정된 신현송 프린스턴대학교수를 비롯, 중국 사회과학원 아태연구소 리샹양 소장, 프랑스 국제전략연구소 파스칼 보니파스 원장 등 G20 정상회의 회원국의 경제분석가, 학계와 민간연구소 전문가, 언론계 인사 16명이 참여했다.


  - 프랑스 국제전략연구소 파스칼 보니파스 원장은 “G8 회원국이 아닌 국가가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다극화 현상을 반영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 신 교수는 “G20 한국회의가 새로운 글로벌 지배구조에 대한 지적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신흥시장 경제학 이론과 정책 처방들은 전투를 통해 검증된 것인 만큼 한국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지적 리더십 발휘를 위해 이상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자는 G20준비기획단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에 배포, G20정상회의를 내실있게 준비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