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12.15.
- 조회수
- 2976
- 담당부서
- 문화산업정책과(3704-9616)
- 담당자
- 이영민,이하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I ‘문화관광 분야 수출확대 전략 발표’
- 대한민국의 新수출동력산업으로서 문화관광 분야를 중점 육성
- 금융?투자 등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과 정책적 지원
- “문화관광 분야 통합적 수출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장관이 주재하는 가칭 ‘문화관광산업 수출지원 전략회의’ 신설
- 문화관광산업분야 ‘10년 133억불 수출 목표
□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 장관)는 ‘문화관광 분야 수출확대 전략 발표’와 ‘2009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를 15일 오전 10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다.
? 이번 ‘문화관광 분야 수출확대 전략 발표(이하 ’전략 발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재웅 원장), 한국관광공사(이 참 사장), 한국저작권위원회(이보경 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조희문 위원장)의 기관장과 문화와 관광분야 산업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주재로 개최된다.
□ 이번 전략 발표는 경기활성화와 경제의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의 육성이 절실하며, 그 핵심 분야가 문화관광 분야의 수출 확대라는 필요성에서 마련되었다.
? 지난 10월 한국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올 3분기 까지 상품수지는 400억 달러의 흑자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서비스수지는 100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보이고 있다.
? 문화관광 분야는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형 서비스산업이라는 측면에서 서비스 수지를 개선 할 수 있는 新수출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분야 新수출동력화 전략은 ‘첫째, 기관간의 통합적 수출지원체계 구축‘, ‘둘째, 금융?투자 등 산업인프라 확충‘, ‘셋째, 국산 콘텐츠와 관광상품의 자체 경쟁력 확보‘ 의 3가지로 요약된다.
□ 문화관광 분야 新수출동력화를 위해 우선 유관 기관간의 통합적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이를 위해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주재하고 유관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가칭 ‘문화관광산업 수출지원 전략회의’가 신설된다.
? 이 회의를 통해 콘텐츠, 저작권, 관광 등 분야의 수출제도 개선 과제 발굴, 공동사업 발굴 및 통합적 마케팅 방안 등이 협의되고 결정될 예정이다.
? 그에 따라 콘텐츠, 저작권, 관광 등 문화관광 분야별 新수출지원 전략이 수립될 예정이다.
□ 문화관광 분야 新수출동력화를 위한 두 번째 방향은 금융?투자 등의 산업인프라 확충과 전략적 정책지원 추진이다.
? 이를 위해 장르별, 지역별로 차별화된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수출금융 및 수출보험 등 수출에 대한 정부차원의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콘텐츠 수출 전문 인력의 양성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 문화관광 분야 新수출동력화를 위한 세 번째 방향은 국산 콘텐츠와 관광상품의 자체 경쟁력 확보이다.
? 콘텐츠 분야는 기획 및 소재개발 확대, 미래형?융합형 콘텐츠 개발지원, 창의적 전문인력 양성 및 CT R&D 강화를 통해 ‘융복합 지향의 콘텐츠 창작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 예를 들어 CG사업에 대한 모태펀드 출자 확대 등 지원 정책을 통해 내년도 CG 부문 해외 프로젝트 수주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또한 관광상품의 경우 ‘한국형 콘텐츠 강화로 관광매력을 제고’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10대 명품 콘텐츠를 발굴하여 집중육성하고, 기존 관광자원에 매력도를 더하는 관광재생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한국형 관광 스토리 발굴 및 문화콘텐츠와 적극적인 연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인촌 장관은 “문화관광 분야가 국가의 新수출동력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만큼, 앞으로 통합적 수출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수출정책의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며, 또한 “이를 통해 국가 브랜드 제고와 서비스 수지 개선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첨부: 문화관광분야_수출확대_전략. 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