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12.14.
- 조회수
- 2639
- 담당부서
- 국제관광과(02-3704-9778)
- 담당자
- 박중규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제24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 인천에서 열려 -
문화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일본 국토교통성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파크호텔에서 양국 관광담당 국장을 대표로 ‘제24차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2010년도 양국방문의 해 계기 관련 한일 관광분야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중심으로 하는 다음의 다섯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1)2010년 양국방문의 해 계기 한일 관광교류 확대방안 (2)한일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 (3)한일 청소년 교류 강화 (4)신종 인플루엔자 등 관광교류 위기대응 (5)기후변화 대비 친환경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이다
우선 양국은 올해 10월에 열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마에하라 세이지 국토교통대신의 양자회담(이하 “장관회담”이라 칭함)을 바탕으로, 상대국을 교류촉진 주요대상국으로 지정하여, 영화나 드라마 등을 포함한 문화예술, 청소년, 스포츠 등 폭 넓은 분야에서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나 대규모 이벤트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은 신종플루엔자, 부산사격장 화재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유사 위기 상황에 대하여 위기발생시 정확한 정보의 공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원활한 의료제공 등 위기관리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 관광담당국장인 문화관광부 조현재 관광산업국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카이 마사아키관광청심의관을 대표로 양국 관광공사?관광업계?항공업계 및 지방자치단체를 포함 6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관광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틀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2010년 한일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한일간 관광교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 한일 관광교류 촉진에 관한 한일 관광당국자간 각서(안)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