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예술인의 사회 기여 : 문화예술로 희망을 만든다
게시일
2009.10.27.
조회수
2963
담당부서
공연전통예술과(02-3704-9520)
담당자
김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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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 공동심포지엄 개최

<2009. 10. 30(금)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문화사랑방(서예박물관 4층>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정갑영, 이하 연구원)오는 10월 30일(금) 오후 2시부터 예술의 전당 문화사랑방에서 “문화를 통한 기업과 예술인의 사회적 기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움은 문화를 통한 ‘섬김과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기업메세나운동 및 문화예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즉, 문화예술을 매개로 기업과 예술인이 사회와 소통하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예술인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예술을 통하여 우리사회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심포지엄 주제별 발제에 앞서 ‘문화를 통한 기업과 예술인의 사회적 기여” 대해 정중헌(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공헌, 예술인의 사회적 참여방안, 그리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주제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 첫 번째 주제발표는 ‘문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과 건전기업문화 정착’이다. 심우섭 상무(대기업, LG연암문화재단)가 문화예술을 활용한 대기업의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되는데, 기업메세나가 비단 문화예술을 통한 기업의 사회기여 뿐만 아니라 기업이미지 개선 등 기업경영에도 도움이 됨을 강조한다. 김상래 대표(중소기업, 성도GL)는 문화예술활동을 접목한 ‘문화경영’이 노사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적 기업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자사 사례를 들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예술인의 사회적 참여방안’에 대해 예술계를 대표하여  하성호 지휘자(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관련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에 대해 이은애 사무국장(함께 일하는 재단)이 발표를 하게 된다. 문화예술인의 사회참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상의 연결망 구축,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문화예술인 실업해소 및 문화복지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발제에 대해 나경원 의원(국회의원), 윤석화(문화예술인), 심원술(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이병권(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 사무처장), 김종휘(노리단 대표)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심포지엄을 통해 기업과 예술인의 사회적 기여가 국민의 삶의 질 제고뿐만 아니라 기업과 예술인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 인식 제고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짚어보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보다 따뜻한 사회, 행복한 사회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첨부 : 프로그램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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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김승진사무관(☎ 02-3704-95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