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8.03.
- 조회수
- 2716
- 담당부서
- 예술정책과(02-3704-9518)
- 담당자
- 권수진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분야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동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8월4일 12시 원주시를 방문하여 강원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의 추천을 받은 문화예술단체 등 8개 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발전 방안, 특히 사회적일자리 사업을 통한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
ㅇ 이 자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일자리 창출 활성화가 지역예술가들에게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운영난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의 운영을 활성화하며 지역사회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동부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임을 설명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월 16일 노동부와 업무협약 체결시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 200개의 사회적기업 육성과 3,000개의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공동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노동부와 협력하여 문화예술분야에 사회적일자리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