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6.29.
- 조회수
- 2616
- 담당부서
- 지역문화과(02-3704-9552)
- 담당자
- 조연갑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부 1차관, 서울 수유시장 방문
-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현장 점검 차 -
□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29일 오후 서울 강북구에 있는 수유시장을 방문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작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문화예술을 접목한 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 수유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09년도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6월부터 시장상인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들이 추진되는 곳. 신차관은 먼저 시장을 둘러보며, 문화사업이 이루어지는 시장의 환경과 분위기를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인들을 만나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서민경제 동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민생경제의 체감정도를 알아보고, 시장상인들이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 시장을 둘러본 신차관은, 상인회 사무실에 들러, 문화사업 프로젝트 매니저(전민정 전 서울 공공미술팀 큐레이터)로부터 수유시장의 문화사업 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듣는다. 이 자리에는 문화사업 참여 작가와 상인회 대표, 강북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다. 또한, 수유시장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현장 간담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