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스트할레의 아름다운 한글 이름을 찾아라!
게시일
2010.04.08.
조회수
316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8)
담당자
조수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현대 예술 전시 공간인  ‘(가칭)쿤스트할레’의 한글 이름을 공모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현대예술을 아우르는 전시 공간을 뜻하는 독일어 ‘쿤스트할레’를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국문 명칭으로 고칠 수 있도록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예비 체험 공간이 될 ‘(가칭)쿤스트할레 광주’는 컨테이너 박스를 방형으로 배치하여 그 내부를 공연장으로 활용하는 ‘옥내 복합공연장’, 국제적 신경항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현대미술 전시공간’, 옥외 벽면에 스크린 월을 설치하여 영상예술을 상시 전시하는 ‘미디어 스크린 월’, 옥외 아트 공연장인 ‘옥외 아트야드’, 세계 각국의 아트 매거진 및 중요 서적의 열람기회를 제공하는 ‘아트 라이브러리’, 방문자간의 만남의 장소로서 네트워크 형성 및 휴식의 공간인 ‘아트 라운지’로 조성된다.

이러한 종합 예술 공간적 특징을 갖춘 ‘쿤스트할레 광주’의 국문 명칭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홈페이지의 쿤스트할레 명칭공모 팝업창에서 응모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지리적·역사적 특성, 상징성, 대중성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당선자는 4월 23일(금) 발표하며 최우수작인 1인 100만원, 우수작 2인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문화도시개발과 02-3704-3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