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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무대에서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개막식이 열려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10월 9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11개 장애인문화예술단체 주관으로 미술, 서예전시회, 미디어아트전, 연극공연, 인문학강의, 국제세미나 등 2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프린지공연과 부스행사, 키즈페스티벌 그리고 장애인예술직업박람회가 열린다.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김충현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장, 이정현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명예대회장, 방귀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대표 등 주요 내빈들과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