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부산혁신센터, 한국 경제 대도약 이끌 것”
게시일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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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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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희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부산 해운대 센텀그린타워에서 열린 부산 창조경제 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융합을 통한 창조의 힘’을 이끌어내서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부산과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 해운대 센텀그린타워에서 열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 해운대 센텀그린타워에서 열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현판을 붙이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현판을 붙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부산 혁신센터의 역할로 ●서비스 산업에 특화된 유통 혁신의 거점, ●영화 및 영상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유통 혁신의 거점으로서 혁신센터에서 만들어진 우수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을 강조하며, “같은 음식도 담아내는 그릇에 따라 맛과 격조가 달라지듯이, 같은 상품도 기획부터 포장, 마케팅, 판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숨은 가치’를 얼마나 ‘가치화’ 하느냐에 따라 상품성이 달라진다”며 “부산혁신센터는 제품 속에 숨은 가치를 찾아내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주고 기업에는 더 큰 수익을 돌려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근혜 대통령(중간)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서 명란젓 명인 장석준 씨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중간)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서 명란젓 명인 장석준 씨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젊은 영화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젊은 영화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또한 부산에서 ‘부산국제영화제’가 매년 열리는 점을 거론하며 “부산 혁신센터는 신진 영화인과 유망 창작자들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창조영화펀드를 조성해 창조적인 영화인들과 창작자들의 꿈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9년을 목표로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의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조성 과정에서 부산 혁신센터는 창의적인 인재와 기업의 사물인터넷 창업을 돕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대학교 IoT 연구센터를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대학교 IoT 연구센터를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IoT 연구센터 학생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IoT 연구센터 학생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범식 이후 박 대통령은 부산대 IoT 연구센터를 방문, 학생들을 만나 한국이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ICT분야에서는 세계 강국으로 성장했다”며 “지금 앞으로 굉장히 유망하다고 전망이 되는 IoT 분야에 있어서는 아직도 좀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할 여지가 상당히 있지만, 뛰어난 역량을 가진 젊은이들,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을 볼 때 이것도 우리가 좀 더 노력하면 세계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오늘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대학교 IoT 연구센터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대학교 IoT 연구센터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jiae5853@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