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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한-러 상호방문의 해와 관련 ‘한국문화관광대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빅토리안(안현수) 선수에게 한-러 상호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한-러 정부 관계자들이 한·러 무비자 교류를 기념해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세르게이 쉬필코프 러시아 모스크바 관광국위원장, 올렉 사포노프 러시아 관광청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동우 롯데월드 대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올렉 사포노프 러시아 관광청장과 함께 한국 홍보부스를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