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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날, 26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책, 날개를 펴다’란 주제로 ‘ 책 드림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촐라체’, ‘은교’의 저자 박범신 작가와 송소희 국악소녀가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책 드림 콘서트’는 3월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융성의 밑거름이 될 독서문화 및 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세종시 지역주민, 공무원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다 읽은 도서 1권을 가져와 신간 도서 2권으로 교환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주민, 공무원들로 꽉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