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강변 문화자원 활용을 위한 강강술래 세미나 개최
게시일
2012.05.07.
조회수
364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이유진

강강술래

 


강변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콘텐츠 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강강술래 세미나’가 5월 8일 오후 1시 40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축제 전문가, 문화정책 전문가, 예술감독 및 지자체 문화관광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변자원의 문화적 활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고 갈 것이다. 

 

세미나는 크게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강변 공간 및 연계자원의 축제적 활용방안’에 관해 논의할 제1세션은 정희섭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노영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강변 문화관광 활성화의 의의 및 방향’을 주제로, 홍석기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강변자원의 축제적 활용’을 주제로, 강변 문화자원의 축제적 활용의 문제점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추미경 (사) 문화다움 상임이사가 ‘수변 공간 문화공간화 전략’을 주제로 하여 21세기 환경에서 수변 공간의 정체성과 한국의 현실, 수변 공간의 문화프로그램 유형과 시사점 및 문화공간화 전략에서의 실천적 이슈에 대하여 발표한다. 


‘강변 축제활용 사례 및 지역문화발전 구상’에 관해 논의할 제2세션은 서우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박광태 플레이팩토리 예술감독이 ‘한국 수변, 수상축제의 내일을 위한 오늘의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축제성공의 요건과 각 보의 콘셉트를 살린 지속 가능한 축제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서 권두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사무처장이 ‘강(변)축제 검토와 낙동강변 활성화를 위한 제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번 강강술래 세미나를 통해 강변공간의 문화공간화 전략과 기존축제의 네트워킹 및 강변축제의 브랜드 개발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살펴봄으로써, 강변이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문의/녹색관광과 02-3704-9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