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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스포츠산업 관련 전문 채용 박람회인 ‘제4회 스포츠산업 잡 페어’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구자용 KLPGA 회장, 이홍석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회장,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위원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정성식 ㈜휠라 부회장이 참석해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축구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휠라 골프존 등 관련 기업, FC서울, 넥센히어로즈, 두산베어즈 등 프로스포츠구단을 포함해 총 110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