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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제7차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가 열렸다.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이 회의를 마친 뒤에 중국 국가여유국 리진자오(李金早) 국장(왼쪽), 일본 국토교통성 오타 아키히로 대신(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을 동아시아 역내 관광권으로 구축한다는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해 3가지 의제에 대한 3국의 의견과 입장을 논의한 후 3국 공동선언문을 채택‧발표하였다.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공동기자회견장에서 한중일 관광장관 공동선언문 채택을 마친 뒤에 중국 국가여유국 리진자오(李金早) 국장(오른쪽), 일본 국토교통성 오타 아키히로 대신(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국 공동선언문 주요내용은 한‧중‧일 관광교류 신시대의 개막, 동아시아 방문 캠페인(Visit East Asia Campaign) 추진, 한‧중‧일 3국의 제휴 강화를 통한 관광교류의 질적 향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