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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태풍·장마철 풍수해 예방 및 공사장 안전사고 대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종합훈련장 2단계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장공사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유영훈 진천군수, 김상화 진천소방서장이 함께한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전국 주요 문화‧체육‧관광 분야 시설현장 안전점검에 이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현황 점검과 함께 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진천 국가대표종합훈련장 2단계 건립현장 방문에 이어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 지도 중인 지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