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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27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및 인쇄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인쇄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식에서 신장섭 네오프린텍(주) 대표이사에게 문화훈장 수여을 마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 대표이사는 35년간 인쇄업에 종사하면서 해외 15개국의 다국어 사전폰트 개발과 한한(漢韓) 대사전 발간을 통하여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하였고, 폐세정액 정화장치 설치 등으로 친환경 인쇄환경을 구축하는 등, 고품질의 인쇄물을 생산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인쇄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 수여을 마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인 ㈜동양잉크 최대광 대표이사,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김종호 경남인쇄사 대표.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인쇄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식에서 동신인쇄 이명호 대표, 신구대학교 최재혁 교수,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재영 부장 등 유공자들에게 문체부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