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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 <일하는 해 1966>이 18일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막됐다.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전시관을 둘러봤다. 오는 8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1966년 한국의 사회상을 통해 50년 전 한국 사람들이 경험했던 도전과 환희, 일하고자 했던 열정, 그 속에서 시련과 희망을 그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와 관련자료 500여 점과 사진, 음원, 영상자료 100여 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