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제1차관)과 카렌 브래들리(rt.Hon Karen Breadly MP) 영국 문화·미디어 장관이 2월 2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조인식을 갖고 한영 창조산업포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제3국에서의 사업(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체결된 공동 성명서에는 양국 창조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개발과 미래 창조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한영 교육기관 간의 협력, ‘2017-20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 행사를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제1차관)은 “양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창조산업 정책의 교류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업 간의 협력을 심화하고, 창의인재 교류사업 확대, 체계적인 스타트업 교류사업 개발, 제3국 공동진출 프로젝트 발굴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따라서 이번 포럼이 양국의 공동시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