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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성공 기원,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 개막(2017. 11. 30.)
- 게시일
- 2017.11.30.
- 조회수
- 3463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44-203-2044)
- 담당자
- 허만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가 주최하는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가 11월 30일(목) 서울(KBS홀)에서 열렸다.
방송인 강원래와 개그우먼 박미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장애예술인들이 무대를 꾸몄다. ▲ 중국에서는 13명의 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용팀과 휠체어 가수 창시아오(常?) 콩링전(孔令珍)이, ▲ 일본에서는 절단장애 무용수 오마에 고이치(大前光市)와 왼손 피아니스트 다네토 이즈미(?野泉)가, ▲ 한국은 절단장애 비보이 김완혁,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 장애 무용가 김용우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마지막 공연에 앞서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장애시인(김대원)의 시(내가 어둠이라면 당신은 별입니다)를 무대에서 낭송하고, 100일도 남지 않은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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