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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 2021.03.10.
- 조회수
- 2075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442032044)
- 담당자
- 허만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3월 10일(수) 오후 2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박종관 위원장 및 위원들과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2일(월)에 열린 문예위 신임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후속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문화예술진흥기금 재원 안정화 방안과 코로나19 극복 등을 위한 신규사업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기금 재원 안정화 방안을 구체화하고 문예위가 새롭게 제안한 사업 중 공감대가 형성된 사업을 ’22년 예산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문체부와 문예위는 문화예술 분야의 모든 공적 지원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는 기본 원칙 내에서 이루어짐을 재확인하고, ‘문예위의 자율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 문체부-문예위는 예술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에 최선을 다하며, ▲ 문체부는 현장의견을 토대로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 문예위는 법령에 근거한 자율과 책임 원칙 내에서 문예기금을 운용하고, ▲ 문체부-문예위가 수립·집행하는 사업은 표현의 자유 등 헌법 정신을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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