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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손수제작물 75% ‘내가 만든 것 아니다’
- 게시일
- 200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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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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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손수제작물(UCC)을 인터넷에 올린 경험이 있는 누리꾼 중 75%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아니라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가 15일 발표한 ‘2006 네티즌 저작물 이용실태 및 저작권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에 올린 콘텐츠의 51%는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24.4%는 음악, 방송 등 상업용 저작물을 편집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응답자의 25.3%만이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올린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온라인에 올린 손수제작물 창작 여부
또 온라인에서 응답자 중 콘텐츠를 내려받은 경험이 있는 누리꾼은 92%, 올려본 경험이 있는 누리꾼은 52.1%로 나타나 온라인에서의 콘텐츠 이용이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 내려받아 사용한 콘텐츠로는 음악이 75.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영상, 게임이 뒤를 이었다.
문의 : 문화관광부 저작권팀 조상준(nestorr@mc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