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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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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사행행위를 억제하고 도박중독예방과 치유기능을 전담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17일 현판식과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섰다.
이날 광화문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김성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과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관계부처 차관과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사행산업 전반에 대한 통합적 관리감독 기구로, 문화관광부와 농림부,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국무조정실 등의 관계부처 차관급 인사 5명과 법조인과 학계시민단체, 정신심리학계 등 외부의 민간전문가 위촉위원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김성진 前 해양수산부장관이 위원회를 총괄 지휘한다.
앞으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 수립시행, 사행산업 업종 간 통합 또는 개별업종의 총량조정, 경마 경륜 등의 단위투표금액의 조정 권고, 사행산업 현장 실태조사 및 시정명령, 그리고 사행산업에 의한 중독의 예방치유센터 설립운영과 사행산업 조사연구평가 및 교육홍보 프로그램 제작시행 등 사행산업이 건전 레저오락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과도한 사행행위 억제와 중독예방치유 활동에 전념하며 사행행위 신고접수 및 중독자 상담도 받는다.(02-3704-0500~0599)
현판식에 이어 열린 통합감독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사행산업전반에 대한 현안 보고와 함께 통합감독위원회의 운영 등을 세부적으로 규정한 ‘위원회 규칙’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사행산업사업자 비용부담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문의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서영길(02-370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