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R&D 원년의 해 선언”
게시일
2008.07.09.
조회수
3319
담당부서
()
담당자
손혁기

‘문화기술(CT) R&D 기획단’ 발족

 

문화기술(CT) R&D 기획단은 CT R&D 중점투자 분야와 연구개발이 필요한 전략과제를 도출해 연구개발의 기틀을 짜게된다.
△ 문화기술(CT) R&D 기획단은 CT R&D 중점투자 분야와 연구개발이 필요한 전략과제를 도출해 연구개발의 기틀을 짜게된다. <사진 = 홍보지원총괄과 박준수> 

차세대 성장 산업인 콘텐츠 분야의 연구개발 기틀을 짤 ‘문화기술(CT) R&D 기획단’이 발족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기획단’ 단장인 이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한 총괄분과 위원들과 총괄분과 산하 5개 분과 각 분과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문화기술(CT) R&D 기획단’ 발족식 행사를 열었다.


새 정부가 콘텐츠 진흥정책 및 콘텐츠 기술개발을 문화체육관광부로 일원화하고, 국정과제로 ‘핵심 문화콘텐츠 집중 육성’을 선정한 가운데 문화기술(CT) R&D 기획단은 문화기술(CT) R&D 중점투자 분야와 연구개발이 필요한 전략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CT R&D 기획단이 발굴한 과제를 토대로 11월 경 CT 연구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CT R&D 기획단’이 발굴한 과제를 토대로 11월 경 ‘CT 연구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사진=홍보지원총괄과 박준수> 

콘텐츠산업계·학계·연구계 등 민간 전문가와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한 ‘문화기술(CT) R&D 기획단’은 올해 말까지 CT 분야 R&D 정책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유망 신기술 분야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또 이 결과는 국가 R&D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 ‘기획단’ 발족을 시작으로, 기술개발수요에 기반한 R&D 중점투자 분야 및 기술개발 분야 발굴, CT 분야에 대한 재원 투자계획 마련, 성과관리 및 활성화(확산) 계획 수립 등 CT R&D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총괄분과와 게임 분과, 영상/뉴미디어 분과, 가상현실 분과, 융합콘텐츠 분과 및 산업기반(성과확산) 분과 등 중점 육성분야별로 구성되며 분야별 업계 대표, 전문가, 학계 인사 등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CT R&D 기획단 구성체계

문화체육관광부는 ‘기획단’이 발굴한 과제를 토대로, 공청회 및 토론회 등을 거쳐 핵심 정책과제를 선별, 최종적으로 11월 경 ‘CT 연구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문화기술(CT)은 IT, BT, NT 등과 더불어 6T의 하나로 미래유망기술에 선정되었으며 세계 5대 콘텐츠산업 강국 실현을 위한 토대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향후 문화기술(CT) 분야에 대한 국가 R&D 투자 확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기술인력과(02-3704-9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