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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아리랑국제방송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해외 문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사진=MOU 체결식 현장>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문화를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한국문화콘텐츠 보급, 재외문화원 운영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해외 언론인을 국내에 초청해 경제와 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상을 외신을 통해 전파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서 아리랑 국제방송의 전 세계 37개국 53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 특집 방송을 제작하고, 국내외에 방영하여 우리나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올 2010년에는 G20 회의 한국개최,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6.25 60주년 등 다양한 이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의 국가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월 7일 오후 3시, 해외문화홍보원은 아리랑국제방송 서초동 본사 1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의: 해외문화홍보원 02-398-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