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킨다
게시일
2010.01.27.
조회수
2913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8)
담당자
조수빈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국민 독서 생활화를 위해 총 1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 독서 생활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독서문화 증진이 필요하다고 보고, 서울 뿐 아니라 지방에도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열기로 했다.

올해 정부 주도의 대표적 독서행사인 ‘독서문화축제’를 지방에서 개최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자체에 제공하여 취약한 지역의 독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에 대한 균등한 독서기회를 보정하고 독서 접근권을 확대하기 위해서 전국의 교정시설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 시절부터의 독서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영아와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지원을 확대하여 생애 초기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국민 전체의 독서력 향상과 독서활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독서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 년 있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각종 독서운동과 방송을 통한 독서 캠페인, 도서 낭독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 출판인쇄산업과 02-3704-9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