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의 3D 입체영화는?
게시일
2010.02.02.
조회수
318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8)
담당자
조수빈

영화 <아바타>의 성공으로 3D 입체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3D 입체영화 토론회 및 비즈 상담회’이 오는 2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D 입체영화 토론회 및 비즈 상담회 현장 
<사진=3D 입체영화 토론회 및 비즈 상담회 현장>

 

3D 입체영화로서 영화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아바타>로 인해 3D 그래픽은 영상 산업을 살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새로운 3D 시장 창출을 위해 이 행사는 이를 바라보는 국내 3D 입체영화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이와 관련있는 기업들과의 비즈 상담회 등을 함께 열어 추후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 토론 발제로는 ‘국내 CG 기술의 현주소는?’과 ‘한국의 디지털 입체영화, 어디까지 와있나?’로 ETRI의 정일권 박사와 영진위의 이재우 연구원 등이 발표할 예정이고, 뿐만 아니라 단편 디지털 입체영화인 <못>의 상영 및 제작과정 또한 공개하고, 투자 및 제작·인력 등에 대해서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 4시간으로 이루어질 이번 토론회는 한국의 새로운 영상 콘텐츠 산업의 시장 창출에 대한 기대감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문의: 영상콘텐츠산업과 02-3704-9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