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2.02.02.
- 조회수
- 3376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이유진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콘텐츠산업 비전 및 정책방향 제시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1년 콘텐츠산업 성과 및 2012년 성장 전망 발표
- 방송, 만화, 게임, 캐릭터 등 콘텐츠업계 대표들, 산업 현안 논의
지난 2011년 11월 14일 출범한 콘텐츠미래전략포럼(공동위원장 안문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 회장)이 올해의 첫 포럼을 2월 1일 오후 3시에 플라자호텔(서울시 중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콘텐츠산업 2011년 결산 및 2012년 전망’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금일 발표한 보고서를 토대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정헌일 문화산업실장이 결산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기헌 정책연구팀 수석연구원이 전망을 발표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콘텐츠산업 비전과 정책 방향 제시
이에 앞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콘텐츠 산업의 비전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광식 장관은 “콘텐츠 산업은 앞으로 다가올 창조사회의 주력 산업이며, 정부는 이를 ‘문화와 창의가 살아 숨쉬는 콘텐츠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를 위하여 창의성이 중심이 되는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콘텐츠 산업에 문화적 가치를 확충하며, 한류를 기반으로 세계와 소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미래전략포럼과 업계에 이러한 비전과 방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논의와 실천을 당부했다.
콘텐츠업계 대표들이 참여, 콘텐츠 산업 및 업계 동향과 전망 논의
주제발표 후에는 콘텐츠업계 대표들이 참여하여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업계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 참가자는 김일호 오콘 대표, 박창식 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 서황욱 구글코리아 이사,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최승호 한국라이선싱협회 회장 등이다. 이들은 한류를 지속하기 위한 콘텐츠 강국 정책의 필요성,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 만화·애니메이션 등 원형콘텐츠 개발 확대와 산업 간 연계 지원 필요성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의 이슈와 함께,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한 중국 진출 방안, 게임산업 규제 현안, 콘텐츠박물관 등의 업계 동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문의/콘텐츠정책관실 02-3704-9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