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장관, 중소 콘텐츠업계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 가져
게시일
2012.02.03.
조회수
3112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이유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의 간담회

 


문화체육관광부는 2. 2.(목)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 콘텐츠업체 경영인, 업종별 조합 대표 등 업계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중소 콘텐츠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광식 장관은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으로 우리 문화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 콘텐츠업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콘텐츠업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 업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업계의 격의 없는 의견 개진을 당부하였다.

 

중소 콘텐츠업계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


한편 업계에서는 ▲ 콘텐츠 산업 정부지원예산 확충 및 효율적 집행 ▲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정부예산의 중소기업 한정 지원 ▲ 콘텐츠 기획·제작을 위한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 ▲ 게임 산업 지원 종합대책 수립 ▲ 저작권 등 방송콘텐츠 유통구조 개선 ▲ 중소기업 문화경영 활성화 사업 확대▲ 우수 소프트웨어 중고거래 제한 허용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중소 콘텐츠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히고 콘텐츠 업계의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업계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문화산업정책과 02-3704-9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