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2.04.13.
- 조회수
- 4756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이유진
- 아시아 최대의 축제‘2012여수세계박람회’현장 취재 및 관계자 인터뷰
- 한려해상공원, 향일암 템플스테이, 난타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현장 체험
여수세계박람회 참가국의 유력매체 언론인(9개국 10매체 15명)이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템플스테이 등의 한국 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기 위해 한국에 머문다. 이번 방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이 대전엑스포(1993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5. 12. ~ 8. 12.)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번 방한 행사에는 중국 ‘귀주 TV 뉴스 2채널’ 편집인 첸시아(Chen Xia), 과테말라 최대 케이블 방송사 ‘과테비전(GUATEVISION)’ 뉴스총괄지휘자 구스타보 란페리 산체스 오르티즈(Gustavo Ranferi Sanchez Ortiz), 인도네시아 ‘트랜스 티브이(TRANS TV)’ 프로듀서 드위 에르나 슐리스트요와티(Dwi Erna Sulistyowati) 등 중견 언론인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 취재단은 4월 16일 한국해양연구원 방문으로 방한 일정을 시작한다. 일정 첫째 날에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산으로 남겨질 여수선언과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원의 주요시설을 취재하고 한국해양연구원 김웅서 선임연구본부장을 인터뷰한다. 17일에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를 방문해 조직위 대변인을 인터뷰하고 여수세계박람회 특화시설과 주최국 및 참여국의 전시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콘텐츠 등을 취재한다. 일정 셋째 날인 18일에는 여수의 수려한 관광명소인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 ‘오동도’와 임진왜란 당시 전라 좌수영의 본영이자 충무공이 머물렀던 곳으로서 한국 역사와 더불어 여수 지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진남관’을 방문한다. 특히 이날 일정에는 여수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중 하나로 꼽히는 ‘향일암’에서의 템플스테이 취재가 포함되어 있어 외국 언론인들이 한국불교 및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한 대안적 숙소 방문 등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들은 방한 기간에 경복궁, 인사동, 국립중앙박물관, 명동관광특구 방문 및 ‘난타’ 공연 관람 등을 통하여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한국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초청과 관련하여 해외문화홍보원 우진영 원장은 “1993년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공인박람회인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아시아의 최대 축제인 여수세계박람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건물 중심의 박람회에서 벗어나 콘텐츠와 사람 중심의, 관람객이 주역이 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동 초청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문의/외신협력과 02-398-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