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2.06.07.
- 조회수
- 3405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이유진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만화, 공연 등 문화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창의인재 동반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새로이 선발된 102명의 멘토와 240명의 창의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인재 동반 사업 발대식을 6월 5일(화) 목동 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개최하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창의인재 동반 사업은 미래콘텐츠 산업을 이끌 젊은 창작자의 창의 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창조전문가와 교육생의 밀착식 숙련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종일 한국애니메이션협회장,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 등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광식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통과 현대의 창조적 융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콘텐츠의 경쟁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탄탄한 스토리에 있음을 강조하고 그 원천으로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계 유명인사들이 영상메시지를 전달하고, 교육생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는 비전 선언문을 작성해 타임캡슐을 만드는 등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3월 말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창의인재 동반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창작물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경력 중심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연계 교육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디지털콘텐츠산업과 02-3704-9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