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16개 신규사업 선정
게시일
2012.06.01.
조회수
3644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이유진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12년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신규사업으로 울산 북구 농소 1동 주민자치위원의 ‘농사와 예술이 만나는 텃밭 문화공동체 만들기’ 등 16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신규 대상 사업별로 6천만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 발전 정도에 따라 최대 3년 차까지 지원된다.


올해의 신규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의 문화생산자로서의 역할,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 중심의 프로젝트, 지역 내 문화자원의 활용과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예술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그램 등 네 가지 기준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아래 표와 같다.

 

12년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신규사업 선정내역


올해 신규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122개 사업이 응모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산자로서의 욕구가 상당하다는 점과 지역문화 기획인력 및 단체의 증가 등 지역문화의 저변이 넓어졌다는 점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0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적, 경제적으로 문화향유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기획단체의 도움을 받아 생활 속에서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대구현대음악오케스트라(대구 남구) 등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문의/지역민족문화과 02-3704-9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