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청춘의 마음을 두드리는 멘토링콘서트 ‘신나는 언니들’ 두 번째 공연 개최
게시일
2012.09.01.
조회수
498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8)
담당자
김지은

- 문화부,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 언론, 영화, 공연 등 문화계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들과 예비 새내기들과의 만남의 장 마련

- 8월의 멘토, 서수민 KBS 개그콘서트 피디, 황정민 KBS 아나운서 초대, 그녀들의 경험과 지혜 나눠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여성‧문화네트워크가 주관, 여성신문사가 후원하는 2012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이 지난 7월 10일 첫 번째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30일(목) 오후 6시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공연을 진행했다. 여성문화 토크콘서트 ‘신나는 언니들’은 방송, 출판, 영화, 공연 등 문화계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여성들을 초대하여, 관련 전공 학생과 취업을 앞둔 예비 새내기 등 미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그들의 삶과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 콘서트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꿈꾸는 이 시대 젊은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열렬한 응원을 보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이야기와 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기획되었다.

 

8월 30일(목) 오후 6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토크콘서트에서는 방송‧언론 분야 여성으로 <폭소클럽>, <비타민>, <스펀지>등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을 거쳐 현재 첫 여성 메인피디로서 개그콘서트 연출을 책임지고 있는 서수민 프로듀서와 얼마 전 5,000회를 맞이한 ‘황정민의 FM대행진’ 진행자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방송사 에피소드와 함께 방송, 언론인의 길을 가고자 하는 여성 후배들에게 ‘소통’이라는 주제로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줬다. 개그맨 서경석의 사회와 홍대 인디신에서 활동 중인 홍대입구밴드의 음악이 함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나는 언니들 개그맨 서경석의 사회로 진행

 

여성문화 토크콘서트는 지난 7월을 시작으로 문화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초대하여 취업, 인생, 사랑, 인간관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로서, 11월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참가 신청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와 여성신문 홈페이지(www.womennews.co.kr), 블로그(blog.naver.com/womennetwork) 및 페이스북(facebook.com/womenmentor)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 기획, 현장에 관심 있는 여대생이나 문화 분야 진로를 모색하는 젊은 여성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문화여가정책과 02-3704-9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