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 게시일
- 2012.09.06.
- 조회수
- 3745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2-3704-9044)
- 담당자
- 김연주
-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 및 일본 NHK, 후지TV, 영국BBC, iTV 등 세계 유수 방송사 다수 참가
- 주요 방송사뿐 아니라 해외 시장개척에 어려움 겪는 소규모 업체들에게 마케팅 기회 제공, 다양한 비즈매칭 프로그램 및 콘퍼런스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제12회 국제방송콘텐츠전시회(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 2012)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과 E홀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큰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방송콘텐츠 수출의 첨병 역할 을 하고 있는 ‘BCWW 2012’에서는 국내외 방송영상콘텐츠 전시와 콘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Valuable Experience’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사와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실익을 얻을 수 있는 마켓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주요 방송사뿐만 아니라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시장 개척의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독립제작사 같은 소규모 업체들을 위한 바이어-전시사 순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이어들이 그룹별로 전시 부스를 방문하고, 바이어들이 전시 부스를 방문했을 때 업체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마케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에 추천받은 우수 바이어 명단을 업체들에게 고지해 원하는 바이어와 미팅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1:1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이어와 전시사 모두에게 우수한 파트너십 구축과 네트워크 형성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콘퍼런스는 전 세계적인 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방송콘텐츠 투자 환경과 유통 환경으로 구성된 세션을 통해 글로벌 최신 경향을 알아보고 , 방송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전망해봄으로써 방송 산업계 종사자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행사에는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4사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등 60여 개의 국내 전시사가 참가하고, 일본의 NHK와 후지TV, 아사히TV, TBS, 영국의 BBC, iTV, 싱가포르의 Mdiacorp TV 등의 해외 전시사가 참가를 결정했다. 또한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룩셈부르크, 오만 등 50개국 이상의 500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를 확정하고 BCWW 2012의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중국에서는 CITVC, SMG Media, Hubei Universal Film & Television Corporation 등 100여 명의 콘텐츠 유통 관계자와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방송콘텐츠 보유업체라면 누구나 BCWW 2012의 전시 참가가 가능하고, 방송 산업과 방송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콘퍼런스 참석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BCWW 2012 홈페이지(www.bcww.kr)나 BCWW 2012 운영사무국(02-3153-144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방송영상광고과 02-3704-9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