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문화융성 콘퍼런스 ‘문화융성의 시대, 문화예술의 미래’ 개최
게시일
2013.05.23.
조회수
5755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김연주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5개 문화예술 기관·단체 공동 주관

- 문체부 장관, 주한 프랑스대사, 소설가 김영하 씨 등 12명 강연 및 공연

 

 

2013 문화융성 컨퍼런스 문화융성의 시대 문화예술의 미래(The Future of the Arts in the Era of Cultural Flourishing) 2013.5.24 FRI 14:00~18:0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정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사장 정지창),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는 공동으로 새 정부의 국정 방향의 하나인 문화융성의 가치 확산을 위하여 2013 문화융성 콘퍼런스 ‘문화융성의 시대, 문화예술의 미래’를 개최한다.

 

 

‘문화융성의 시대, 문화예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4일(금)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동영상 등을 활용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소설가, 음악 프로듀서 등,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관련 주요 인사와 대학교수, 주한 프랑스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 신청자 300명이 참석하여 문화융성에 대한 문화예술계 및 범국민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제1부 ‘문화융성의 의미’에서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융성의 의미와 정책방향’에 대하여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서 광주 과기원 정진홍 교수, 소설가 김영하, 제롬 파스키에(Jérôme Pasquier) 주한 프랑스 대사,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등이 문화예술과 관련한 각계각층의 관점에서 본 문화융성의 의미와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2부 ‘문화융성의 가치 확산’에서는 미술가 전준호·문경원,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 등이 예술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조명하고 다가올 미래사회에서의 예술의 융·복합 가능성을 탐색하는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그리고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 스티브 브라운(Steve Brown) 영국 음악프로듀서, 고정민 홍익대 교수가 각각 한국문학의 세계화, 예술을 통한 사회 통합과 치유, 예술을 후원해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준비한 의미 있는 자리로서, 문화융성의 원년을 맞이하여 범문화예술계가 한마음으로 문화융성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천명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문의) 예술정책과 02-3704-9517, 한국문화예술위원(02-76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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