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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13 국제게임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허남식 부산광역시 시장, 남경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개막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하는 지스타는 9회째를 맞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 531개 게임회사가 참가했다.

 이날 참석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경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회장이 게임을 체험해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