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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 특별감사 결과 및 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계의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위해 2013년 8월 26일(월)부터 12월 24일(화)까지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시도 체육회, 시도 생활체육회,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중앙·시도 경기단체 등 체육단체(2,099개)를 대상으로 2010년 이후 단체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하여 특별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감사를 계기로 체육계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