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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지원시설인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창작 지원 강의실에서 가상현실 시스템 시연이 열리고 있다. 콘텐츠코리아 랩은 국책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4곳을 선정, 지난 5월 서울 대학로 1호점에 이어 성남 판교 공공지원센터에 2호점이 개소하게 됐다.

 이날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입주 업체를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