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15.09.16.
- 조회수
- 5090
- 담당부서
- 예술정책과(044-203-2714)
- 담당자
- 오진숙
- 붙임파일
국정감사 중 “이윤택 연출가 15억 지원” 언급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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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6일 자 한겨레 6면 <김종덕 문체부 장관 “이윤택 15억 지원” 거짓 해명 논란> 제하 기사에서 국정감사 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이윤택 연출가에 15억 원 지원” 언급 관련 보도를 한 것에 대해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9월 11일 문체부 본부 국정감사 중 이윤택 연출가의 아르코문학창작기금 탈락 사유에 대해 장관이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난 2년간 15억 원의 지원이 이루어졌다.”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이윤택 연출가가 2년간 6개 작품을 연출한 작품의 총제작비가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연출료, 작품료 등 특정 개인에 대한 지원액 외에도 제작비용까지 포함시킨 총제작비를 관례상 지원액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문예진흥기금 등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해당 연출가의 작품 다수에 해당 기간 동안 공연장, 제작비 등 공적 자원이 집중된 것도 환산한 것임을 밝힙니다.
그동안 국정감사에서는 문예기금을 포함하여 ‘공공 재원의 경우 특정 예술단체나 예술가에 집중 지원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여러 차례 지적되어왔으며, 이는 언론이나 예술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적되어온 사항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예진흥기금 지원 심의 시에도 이런 점을 고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하현진 사무관(☎ 044-203-2736), 오진숙 서기관(044-203-27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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