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10.10.18.
- 조회수
- 7358
- 담당부서
- 문화여가정책과(02-3704-9465)
- 담당자
- 강은아
-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최근 SBS(‘10.10.17 일요일 저녁 8시 뉴스)의 “노인들의 문화바우처 이용율 낮아” 보도와 관련하여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기에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
현재 문화바우처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으로 등록하고 프로그램을 선택하도록 되어있어, 인터넷 이용이 자유롭지 않은 노인과 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금년부터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노인이나 장애인들을 위해 도서구입비 지원항목을 신설하고 문화바우처 콜센터(1588-5683)를 설치 운영하는 등 문화바우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콜센터를 통해서는 월 평균 2,000여 명이 도움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 문화바우처의 노인 이용 비율이 지난 해 2.8%에서 금년 10월 현재 12.5%로 5배 가까이 높아진 바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9월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비언어극(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초청 공연을 하는 등 향유자의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공연을 기획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1년부터는 문화바우처 이용편의 관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문화복지 카드제를 도입함으로써 노인과 장애인 등이 인터넷 이용의 불편 없이 문화바우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강은아 사무관(☎02-3704-9465/kangeuna@korea.kr) 또는 정영자 주무관(☎02-3704-9466 /subi@korea.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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