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의 필수 간식, 황남빵과 찰보리빵
지역명
경북 경주시 황오동 사정동 외
경주 여행의 필수 간식, 황남빵과 찰보리빵
경주에 가서 반드시 들러야할 곳이 불국사와 석굴암이라면, 반드시 먹어보아야 할 것으로는 황남빵을 꼽을 수 있다. 70년 뚝심과 정직으로 구워 낸 황남빵의 부드러움과 구수함의 인기는 한결같다. 황남빵의 아성에 도전하는 경주의 또 다른 먹을거리가 있으니 바로 찰보리빵이다. 황남빵이 차진 느낌과 부드러운 팥과의 조화로 달달한 맛을 준다고 하면 찰보리빵은 핫케이크처럼 쫄깃한 느낌에 소량의 팥 앙금이 있어 촉촉하고 담백한 느낌이 강하다. 한결같은 맛으로 단골들을 지켜온 황남빵과 새로운 도전으로 각광받는 찰보리빵은 같은 듯 서로 다른 매력으로 경주 방문 여행객에게 먹을거리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라천년의 역사와 전통, 자연이 살아 숨쉬는 경주 여행에 추억을 배가시키는 간식거리가 있어 더욱 좋다.

문의: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6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