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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 개요

어디다 건의해야 할지 몰라서 여기다가 건의 합니다. 현재 isbn 발급 신청을 출판사만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isbn은 서점에 책을 유통하기 위해서는 강제로 할 수 밖에 없는 제도입니다. 개인 창작자가 도서를 출간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출판사의 도움을 받거나 아니면 개인 창작자가 1인 출판사를 차려야하는 실정입니다. 이는 개인 창작자도 플랫폼에 자유롭게 올려서 창작물을 판매하는 음악과 그림과는 다르게 개인 창작자가 직접 시장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작가와 독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중 하나의 방법으로 isbn을 출판사만 발급 신청할수 있는 것이 아닌 개인 창작자도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건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책제안 상세

- 제안배경(이유)

개인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판매하는데 있어서 도서&ༀ책&༁는 음악과 그림과 다르게 무조건 출판사라는 중간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isbn 때문이고요. 많은 대학에서 문예창작과가 있습니다. 그들 중 몇 명이 책을 출판 할 수 있을까요? 출판사에 투고하고 매년 신춘문예나 문예지 신인상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능동적으로 책을 출판하는 것이 아닌 타인의 힘을 마냥 기다려야 하는 수동적인 시장은 당연하게도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문화 예술의 발전 그중에 문예의 발전은 다른 예술과 다르게 대중과는 매우 거리가 떨어져 있는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 제안내용

isbn을 출판사뿐만 아니라 개인 창작자도 발급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

- 기대효과

쇠퇴하고 있는 단편 소설, 시가 더 많이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