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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 개요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지원 확대

정책제안 상세

- 제안배경(이유)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은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 교육에 있어서도 내적 성격이나 적성을 근거로 한 것이 아니라 학교 성적 위주, 입시 위주, 진학 문제 위주로 다루게 되고 단기적 안목으로 즉흥적으로 결정되어 직업이나 전공에 대하여 부적응의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결국 실패하여 다른 전공, 다른 직업을 선택하는 수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수능 시험 점수에 따라 학교가 결정되고 전공 과목이 결정되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하지만 통계에 따른 AI의 직업 추천일 뿐 개별 심층상담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 소재의 고등학교에서 2학년으로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많은 진로 적성 검사와 직업인을 초청해 그들의 직업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제가 무엇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가와 같이 진로에 대해 간접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행해지는 업무와 같은 자세한 일들이나 업무 역할 같은 일들은 체험해볼 수 없어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뿐만이 아닌 다른 많은 친구들도 진로 선택 과정에서 위같은 이유 때문에 난관을 겪고 있습니다.

- 제안내용

청소년들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기 위한 진로 박람회 등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과 구체적인 직업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지원 확대. 생애 발달 주기에 맞게 직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연계 진로 교육 지원 강화를 요청합니다.

- 기대효과

청소년들이 자아 실현을 위한 진로 선택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