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단체 선진화 평가 두고 ‘뒷말’」관련 보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
게시일
2011.03.09.
조회수
6176
담당부서
체육정책과(02-3704-9832)
담당자
정준희
붙임파일

제목 설명글

「경기단체 선진화 평가 두고 ‘뒷말’」관련 보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




ㅇ 2011. 3월 9일 11:02분 연합뉴스 인터넷 기사 「경기단체 선진화 평가 두고 ‘뒷말’」 제하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ㅇ 2010년 경기단체 평가는 경기단체들의 조직운영의 공정성, 윤리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이며, 경기단체에서 제출한 자료에 근거한 평가로서 붙임과 같은 평가지표를 갖고 관련 규정 및 절차를 정비하고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주로 평가하였습니다.

ㅇ 배점시 평가대상 사업에서 문제가 된 경우, 그 항목을 0점 처리하였음에도 3개 평가영역, 16개의 평가항목 총 1000점을 배정하여 점수를 합산했기 때문에 일부 항목에서 문제가 제기된 배구협회와 레슬링협회의 경우 타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 합산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배구협회는 선수촌내 구타사건 때문에 ‘선수폭력방지 및 보호노력’(항목 비중은 50점)에서 0점을 받았지만, 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핵심사업의 윤리성 부문의 평결과 높은 점수를 취득하였으며, 레슬링협회의 경우 재무관리 부문은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으나 리더십 부문과 핵심사업 윤리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해서 결과적으로 총점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ㅇ 실무적 평가 작업은 체육과학연구원과 안진회계법인이 누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실시하였으며 재무관리 부문은 안진회계법인의 회계사들이 평가지표에 따라 각 단체의 자료를 실사해서 점수를 부여하였고, 체육과학연구원은 단체운영의 리더십부문과 핵심사업의 윤리성 부문에 대해 12명의 평가위원회를(교수 8명, 대한체육회 2명, 체육과학연구원 박사 2명) 구성하여 13개 평가지표에 대한 경기단체별 점수를 내고 최종적으로 재무점수와 합산하였습니다.

정부는 작년 평가에서 제기된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경기단체에 대한 평가를 통해 한국 체육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입니다.


붙임 : 2010년 경기단체 조직운영 평가지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 설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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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 정준희 사무관(☎ 02-3704-9832)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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