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고(故) 신현종 여자양궁 국가대표 감독 유족에게 위로금 전달
게시일
2013.11.11.
조회수
3151
담당부서
국제체육과(02-3704-9204)
담당자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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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고(故) 신현종 여자양궁

국가대표 감독 유족에게 위로금 전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지난 10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3 세양궁선수권대회 도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신현종 여자양 국가대표 감독을 애도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하여 유족에게 전달하였다. 


고(故) 신현종 감독은 양궁 컴파운드 종목을 개척한 선구자


  신현종 감독은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부 감독 등 다양한 지도자 경력을 쌓으면서 수많은 양궁 유망주를 발굴, 육성하는 데 젊음을 바쳤으며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인 리커브 종목의 기술을 미개척분야인 컴파운드에 접목하는 것을 시도한 후, 처음으로 출전한 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 양궁계에 우리나라 컴파운드 종목의 가능성을 제시한 한국 양궁계의 대들보로 평가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불의의 사고가 일어났을 때 지도자도 국가대표선수와 동등하게 지원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대표선수 지도자에 대한 복지 확대 차원에서 강화 훈련 또는 국제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국가대표선수에게 지급되는 위로금을 국가대표선수 지도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보험 범위도 확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정이다. 이를 통해 국가대표선 수 경기력 향상과 국위 선양을 위해 이 시간에도 땀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훈련과 선수 지도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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