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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볼 수 있다 - 2월 6일, 강화군에 ‘작은 영화관’ 개관 - 인천 강화군에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연다. 지역 간 영화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작은 영화관’ 건립 지원 사업을 추진해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오는 2월 6일 강화군 ‘작은 영화관’이 공식 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강화군 ‘작은 영화관’은, 총 9억 원의 건립비용을 들여 강화문예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영화관은 총 87석 규모로, 3차원 입체 영화까지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추었다. <국제시장>, <빅 히어로> 등 최신 개봉영화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5회 상영되며, 관람료는 5,000원으로 대도시의 멀티플렉스 영화관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강화 지역 주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서울이나 김포, 인천 시내까지 이동해야 했지만, ‘작은 영화관’이 개관함으로써 영화를 즐기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작은 영화관’… 올해 8개관 문 열 예정 2월 6일 개관식에는 국회 안덕수 의원,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상복 강화군수, 윤태용...

연임할 수 있다. 강수진 씨는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초 동양인 단원으로 입단하여 1997년부터 수석무용수로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2007년 동양인 최초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가 최고의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영예인 캄머탠처린(Kammertanzerin, 궁중무용가)에 선정됨으로써 무용수로서 위상을 이미 세계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강수진 씨는 세계적 수준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립발레단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대한민국 발레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강수진 예술감독 주요경력 > ㅇ 1997~2014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 ㅇ 2007년 독일 캄머탠처린(궁정무용가) 선정 ㅇ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최연소 입단 ㅇ 1985년 모나코 왕립발레학교 졸업 * 보관문화훈장(199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무용부문(1998년), 스위스 로잔국제발레콩쿠르 1위(1985년, 1998년) * 저서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2013년)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체부 공연전통예술과 사무관 박규영(☎ 044-203-274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14년 2월 25일 10시 30분 이후 배포 배포 즉시 보도 총 4쪽 담당과 : 문화예술교육과 과장 정상원(044-203-2761) / 사무관 김진업(044-203-2764) 감성중심시대(Know-Feel),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 강화 - 문체부,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 생애주기별 예술교육 지원, 지역 중심 프로그램 확충,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문화융성과 국민행복 실현 토대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월 25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문화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계획은 지난해 초부터 1년여 기간 동안 문화기반시설 담당자, 사업관계자, 현장활동가 등 문화예술교육 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마련되었으며, 우리 사회 전반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 함께 나누는 행복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 지역화, 내실화 등 3대 추진전략과 8대 핵심과제 설정 21세기 들어 상상력·창의력 같은 소프트파워가 주목받고 가운데 창조와 공감 능력을...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2013), <문화예술교육의 지난 10년, 앞으로의 10년> 재구성 □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통합 역할 증대 ㅇ 우리 사회는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과잉경쟁과 사회갈등 심화, 가족해체, 고용불안 등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이 낮아 행복수준이 저하 * OECD국가 중 자살률 최고(‘11년 10만명당 29.1명), 출산률 최저(‘11년 1.24명), 사회적 유대감 최하위(’12년 32위) → OECD국가 중 행복순위 27위(‘13년) ㅇ 지나친 경쟁·갈등을 완화하고, 소통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문화예술의 적극적 역할 강조 -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적 체험과 배움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 향상, 상상력과 창의성 함양, 협동심과 인성 계발로 이어짐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화예술교육 효과】 “음악, 연극, 시각예술 등 문화예술교육이 언어, 수리, 외국어 등 학업성취도뿐 아니라 IQ, 공간인지력, 관찰능력, 문제해결능력 등 전반적인 학습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OECD, 교육연구혁신센터보고서) “문화예술교육은 뇌의 다양한 부위를 자극하여 고른 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김붕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정신과...

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영화계의 역사로 자리매김하며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 박찬욱(63년생) ◉ 1969년 4살(만3세)의 나이로 동양방송 전속 아역배우로 데뷔 ◉ 베니스 국제영화제(씨받이), 모스크바 영화제(아제 아제 바라아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스타"로서 한국 영화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 고(故) 강수연(66년생) 보관 문화훈장 ◉ 1990년 연극 <최선생>으로 데뷔 ◉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들로 총관객수 1억 명을 돌파한 배우로서 2022년 <브로커>를 통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설국열차(2013)>, <기생충 (2019)> 등으로 유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확산에 기여 송강호(67년생) ◉ 1981년 여성동아 복간기념 제15회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서 <지다위>로 작가로 데뷔 후 1987년 KBS TV 문학관 <점 점 점...>을 통해 드라마 작가 데뷔 ◉ 서사와 서정이 있으면서 인간의 본질을 사람 사는 이야기로 다뤄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로 손꼽히는 등 24년간 TV 드라마를 집필하여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 박진숙(47년생) ◉ 1974년 만화 <집을...

등 한국영화계의 역사로 자리매김하며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 박찬욱(63년생) ◉ 1969년 4살(만3세)의 나이로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데뷔 ◉ 베니스 국제영화제(씨받이), 모스크바 영화제(아제 아제 바라아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스타"로서 한국 영화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 고(故) 강수연(66년생) 보관 문화훈장 ◉ 1990년 연극 <최선생>으로 데뷔 ◉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들로 총관객수 1억 명을 돌파한 배우로서 2022년 <브로커>를 통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설국열차(2013)>, <기생충 (2019)> 등 으로 유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우리나 라 대중문화예술 확산에 기여 송강호(67년생) ◉ 1981년 여성동아 복간기념 제15회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서 <지다위>로 작가로 데뷔 후 1987년 KBS TV 문학관 <점 점 점...>을 통해 드라마 작가 데뷔 ◉ 서사와 서정이 있으면서 인간의 본질을 사람 사는 이야기로 다뤄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로 손꼽히는 등 24년간 TV 드라마를 집필하여 대중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 박진숙(47년생) ◉ 1974년 만화 <집을 찾아서>로...

- 2013 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 7개 지역 선정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거나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유휴공간을 문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3년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충북 증평역 등 간이역 2개소, 강원 영월 운일분교(폐교) 등 유휴공간 5개소 등 총 7개 지역을 선정, 발표하였다. ㅇ 간이역(2) : 충북 증평 증평역, 경북 봉화 분천역 ㅇ 유휴공간(5) : 강원 영월 무릉초교 운일분교(폐교), 전북 진안 구 마령복지회관, 전남 보성 득량면 역전길, 제주 애월읍 상가리 창고, 울산 공업탑지하보도 □ ‘문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1년부터 시설 개선 중심의 공공디자인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하여 소규모 간이역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올해에는 그 대상 범위를 넓혀 간이역뿐만 아니라 지역에 방치되고 있는 소규모 유휴공간을 포함하여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여 문화기획, 디자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지역 및 공간의 잠재력과 지역...

각계의 의견을 모아 ‘국립 미술품 수장․보존 센터’의 세부 운영 및 공간구성 계획 연구를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자와 함께 건축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건축공사는 2013년부터 이듬해까지 진행된다. 붙임. ‘국립 미술품 수장․보존 센터’ 건립 개요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예술정책과 이상무 사무관(☎ 02-3704-9520)이나 국립현대미술관 작품보존미술은행관리팀 이희진 주무관(☎ 02-2188-6315)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가칭)국립 미술품 수장․보존 센터 건립 개요 □ 사업 개요 ㅇ 사업기간 : 2012년~2014년 ㅇ 사업시행 : 국립현대미술관 ㅇ 사업부지 : 청주시 상당구 구 KT&G 연초제조창 건물 ㅇ 건축면적 : 19,800㎡(5,990평) ㅇ 작품수장규모 : 약 20,000여 점 ㅇ 총사업비 : 약 396억 원(리모델링 방식) 건립 대상 건물 전경 건물 내부 □ 향후 계획 ㅇ ‘12년 02월~04월 국립 미술품 수장․보존 센터 운영 및 공간계획 연구 ㅇ ‘12년 05월~06월 현상설계공모 실시를 통한 설계자 선정 ㅇ ‘12년 07월~12월 기본 및 실시 설계 ㅇ ‘13년 01월~ 건축공사 실시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o 현재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 수는 인구 7만명당 1개관 수준으로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2013년까지 공공도서관을 900개관까지 확충하여 공공도서관 1관당 평균 봉사대상인구수를 5만명 수준으로 개선한다. 전국 어디서나 틈만 나면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의 건립 추진을 확대한다. 금년에는 농산어촌지역 14개소, 생활밀착형 42개소, 주민개방 학교도서관 12개소 등 전국에 총 68개의 작은도서관 건립을 지원(33억원)하며, 내년부터 예산규모를 확대하여 농산어촌 및 문화소외지역의 혜택을 늘리고 국립도서관,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재정자립도가 30% 이하인 지자체에는 건립비용의 70%(최고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30% 이상인 지자체에는 건립비용의 50%를 지원한다. □ 도서관 건립에 내실을 기하고 지역특성과 교육․문화적 기능이 강화된 친환경 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전국 10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도서관 건립과 운영 전반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례 1> 환경친화적 저탄소 녹색성장형 공공도서관 탄생 - 전남 순천시 조례호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설립운영 컨설팅 지원 받아 설립 -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서관 설립운영 컨설팅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반한 친환경 도서관인 조례호수도서관을 건립, 지난 3월 12일에 개관하였다. 문화부는 지난 2008년 도서관 건축 및 운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관 설립운영 컨설팅단을 꾸려 조례호수도서관을 친환경 도서관으로 건립하기 위한 자문을 실시하였다. 순천시에서는 컨설팅단의 자문을 기반으로 순천시가 지향하는 생태도시 조성의 이미지에 맞는 친환경 도서관 건립을 위해, ‘히트펌프 설치’, ‘지열천공 수량 설치’, ‘지열 이용 냉․난방, 온수공급 장치’ 등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하는 건축 설비 등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에너지 효율을 감안한 친환경 설비의 설치로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하여 약 70% 정도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낼 수 있다. 조례호수도서관은 일반전기에 소요되는 약 30%의 전력량으로 3~4배 정도의 에너지 효율을...

<사례 2> 지혜의 길 밝혀 주는 작은 도서관 - 동두천시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 - 매주 목요일 10시, 도심광장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 3층은 동네 어르신들의 열띤 독서토론의 장으로 변한다. 경기도 동두천시에는 원거리에 위치한 본관 도서관을 대신해 시민의 생활 근거리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 전파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제공하는 작은도서관들이 있다. 먼저 도심광장의 종합운동장 근처에 위치한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 중인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07년에 건립되어진 생활밀착형 도서관이다. 본관 동두천 시립도서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 도서관회원증 하나로 관내 공공도서관 어디에서나 책을 빌릴 수 있는 편리한 이용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내 중심지에서 떨어진 시립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2008년부터 본관에 있는 그림책 일부를 작은도서관으로 옮겨 단체대출 서비스를 실시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의 각종 문화행사 및 독서퀴즈, 이용안내 등 다양한 홍보를 본관과 연계하여 함께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례 3> 작가에게 배우는 문학세상 - 안양시립석수도서관, 문학작가 파견사업 운영 -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학관․도서관에 문학작가 파견사업’의 2009년 공모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프로그램을 한 해 동안 운영하였다. 석수도서관은 2009년 11월까지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학산책’을 운영,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면서 문화예술부문 안양시민대상에 수상한 바 있는 안양출신 배준석(시인, 수필가)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동시와 시, 수필 쓰기 지도 및 지역문화와 문학을 접목시킨 문화재 답사를 추진하는 등 살아있는 문학교육을 제공하였다. 지난해 5월에는 매월 1회 문학작가를 초청해 작품해설 및 낭독하는 ‘책 낭독회’의 첫 번째 강연으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시와 음악이 있는 시낭독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학작가 파견사업은 작업 환경이 열악한 지역 문학작가의 저술활동을 지원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책 읽는 독서문화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에 우리의 행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들이...

<사례 4> 도서관 기부문화 - 국내․외 우수사례 - ▣ 미국 뉴욕공공도서관 뉴욕공공도서관의 인문사회과학도서관 1층에 자리한 ‘드읫 윌레스 정기간행물실’은 기부자인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창간자인 드윗 윌레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같은 건물 3층의 ‘로즈 열람실’ 역시 1998년 사업가인 프레데릭 로즈 일가가 기부한 1,500만 달러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다시 꾸며졌다. 뉴욕 공공도서관의 연구관 4곳이 받은 개인․기업의 기부금은 2,758만7,000달러로 미국연방정부와 뉴욕시에서 지원한 2,800만달러와 엇비슷하다. 특히 1996년 문을 연 과학산업도서관(SIBL)의 개관비용 1억 달러 가운데 절반은 개인․기업들의 기부로 이루어졌을 정도다. 85개의 분관에서 받은 기부금도 1,137만4,000달러에 이른다. 또한 기업을 대상으로도 100달러에서 100만 달러까지 다양한 종류의 기부금제도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렌즈 오브 라이브러리(도서관친구들)을 운영하는데, 최소 가입 금액은 25달러로 6단계가 있다. ▣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 시애틀 공공도서관 재단은 8,200만 달러를 모금해 장서확충과 첨단 기술 도입에 사용하도록 했다. 또 시애틀에...

<사례 5> 시각장애인에게“날개”를 달아준 책 읽어주는 도서관 - LG상남도서관 - ▣ 시각장애인의 귀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지식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시각장애인들의 요청으로 LG상남도서관(관장 정윤석)이 2006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인 세계 최초의 유비쿼터스 도서관 서비스이다. LG 6개 계열사의 기술력을 응집하여 휴대폰 및 PC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버에 접속해 음성으로 제작된 도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를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오픈초부터 장애인의 일반적인 휴대폰 이용 패턴과 요구사항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국내 최초로 장애인 맞춤형 휴대폰을 제작, 배포하는 사업을 병행하고 있어 국내외 도서관 및 복지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시각장애인의 책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시각장애인 휴대폰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와 웹 서비스 (voice.lg.or.kr)를 통해 최신도서, 베스트셀러, 전문도서, 취업준비서 등 다양한 종류의 음성도서를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중인 음성도서는 약 2,500여권으로 최신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