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최고지 말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지역명
태백시 통골길·태백시 통동(한보광업소 2공구, 동백산역 주변)·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삼탄아트마인)
“인기 최고지 말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30%를 훨씬 웃도는 시청률, 달콤하면서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로맨스, ‘방송에 대비하는 남편의 행동 강령’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바로 〈태양의 후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태양의 후예〉를 주로 촬영한 곳은 강원도 정선군의 삼탄아트마인과 태백시의 구 한보광업소다. 두 촬영지가 20km 남짓한 거리에 있어 더 매력적이다. 두 지역의 촬영지 모두 옛 탄광의 흔적을 간직해, 탄전과 광부의 삶을 온전히 만나볼 수 있다. 정선의 사북탄광문화관광촌, 태백의 철암탄광역사촌도 함께 가보기 적당한 곳이다. 5월은 가족 여행하기 좋은 달이다. 2016 봄 여행주간(5월 1~14일)을 맞이하여 정선의 삼탄아트마인, 아리힐스, 정선시티투어, 태백의 365세이프타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등에서 입장료 할인을 비롯한 혜택을 누려보자.

문의: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1, 정선군청 문화관광과 033)560-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