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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아주 뛰어난 소리를 뜻하는 ‘절창(絶唱)’은 판소리의 동시대성을 참신한 구성으로 표현하는 국립창극단의 프로젝트 공연이다. “판소리를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걸작”이라는 호평 속, 2021년부터 매해 한 작품씩 선보여 오고 있다. 2024년 《절창Ⅳ》의 주인공은 국립창극단의 조유아와 김수인! 

조유아는 최근 창극 <정년이>의 주인공 윤정년, <베니스의 상인들>의 네리사로 분해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수인 역시 입단한 지 2년 만에 창극 <춘향>의 몽룡, <베니스의 상인들>의 바사니오 역을 맡아 차세대 주역으로 낙점되었고,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오랫동안 판소리를 수련해오고 있는 두 MZ 소리꾼의 《절창Ⅳ》 무대를 기대해보자.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